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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이 대통령, 오늘 G7 참석차 출국...'실용 외교' 실험대 / YTN

2025-06-15 0 Dailymotion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정국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오늘 G7 참석차 캐나다로 출국을 합니다. 그야말로 초고속 외교일정인데 위성락 안보실장의 발언을 보면'국가 정상화'를 알리는 차원에서라도 빠른 데뷔전이 필요했다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차재원]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상당히 취약한 상태가 아니라고 많은 외국에서 느꼈습니다. 바로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라도 대통령 취임한 지 불과 10여 일밖에 안 됩니다마는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복원됐다는 것을 주요 정상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 같고요. 그리고 그동안 7개월 가까이 정상외교가 공백이었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하루빨리 국제무대에 나가서 주요국 정상들과 여러 가지 중요한 국제적인 현안들을 논의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한 것 같고요.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공약했던 것이 실용외교잖아요. 그런 관점에서라도 본인의 국제무대 첫 데뷔 무대에서 자신이 그동안 이야기해 왔던 실용외교의 관점에서 어떤 식으로든국가적인 여러 가지 난제들을 해쳐나가는 그런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당장 다자무대이기는 합니다마는 아무래도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이 상당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지금 당장 우리의 발등에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라는 불똥이 떨어져 있는 만큼 이걸 어떻게 타결할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하나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차원도 상당히 유념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 대통령은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표방하고 있는데 첫 국제무대에서 이 구상을 어디까지 펼쳐놓을까 이 부분도 관심이거든요.

[최수영]
말씀하신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 이래 취임하자마자 양자외교가 아니라 다자외교로 국제무대에 데뷔하는 두 번째 대통령입니다. 그만큼 기존의 패턴과는 다른 양상으로 국제무대에 데뷔하는 거죠. 원래 양자회담, 그러니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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